[뉴있저] '조국 가족' 재판 참관기...'윤미향 보도' 쏟아내는 언론 / YTN

2020-05-19 6

■ 진행 : 변상욱 앵커
■ 출연 : 양지열 / 변호사, 박효석 / 시사유튜브 ’빨간 아재’ 운영자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을 둘러싼 재판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법정에서는 연일 검찰과 변호인 측의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양지열 변호사와 유튜브 채널 빨간아재의 박효석 시사유튜버를 모시고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.

먼저 조국 전 장관 공판 소식은 빨간아재, 박 선생과 함께 이야기 나눠봐야 될 것 같습니다. 이쯤이면 거의 다 끝나가는 거 아닙니까? 적어도 코링크PE에 대해서는. 그렇죠?

[박효석]
조범동 씨 공판은 마무리 단계고요. 정경심 교수에 대한 공판은 지금 입시와 관련된 혐의에 대해서 증인심문은 거의 마무리 단계고 사모펀드와 관련한 증인신문은 시작을 앞두고 있습니다.


그런데 조범동 씨에 대한 공판이 진행되면 검찰이 맨 처음에 기소한 취지로 보면 이때쯤에는 정경심 교수하고는 이렇게 이렇게 연결돼서 이런 혐의가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조국 전 장관 쪽으로 번져가야 되는데 계속 얘기가 거듭되면 거듭될수록 익성만 계속 나온다는 말이죠. 그 얘기를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.

[박효석]
조범동 씨 재판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조범동 씨가 증인석에 앉아서 피의자 심문을 2주째 진행이 됐습니다. 두 번째 피의자 심문이 어제 있었는데요. 법정에서 조범동 씨 증언대로라면 이 코링크PE 설립 동기가 2015년 5월에서 6월 사이에 익성의 이봉직 회장이 금융회사를 하나 만들자라고 지시를 했고 그 이후에 만들어진 법인이 코링크PE고. 그래서 조범동 씨는 이 코링크PE가 익성의 계열사 정도로 인식을 하고 있었다는 증언을 했습니다.


그러면 정경심 교수한테서 조범동항테 건너간 돈, 이건 어떻게 봐야 되는 겁니까?

[박효석]
그것이 투자냐, 대여냐 하는 핵심 횡령혐의 중의, 정경심 교수에게 공범으로 되어 있는 핵심 혐의 중 하나인데, 2015년 10월에 5억 원, 2017년 2월에 5억 원, 이 두 가지 합쳐서 10억 원에 대한 대여라는 것이 조범동 씨와 정경심 교수 측의 주장이고요.

검찰은 계속해서 이것이 투자다, 투자이기 때문에 이자를 줄 이유가 없는데 법인의 자금을 빼서 이자를 지급했기 때문에 이것이 횡령이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는... (중략)
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191944032416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Free Traffic Exchange